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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베이트 쌍벌제가 통과되었습니다.
관보에 고시까지 되었으니 이제 곧 실행될 일만 남았습니다.
-- 우리 의사들을 예비범죄자 취급을 하고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거래에
대해서도 강력범이나 파렴치범 보다도 더 중한 형을 매기고
의사로써 사형선고인 면허정지나 취소의 행정처벌까지 취해지는
상식이하의 코메디 악법이요 의사들의 인권과 인격을 무참히
침해하는 듣도보도 못한 법 쌍벌죄...
-- 이것을 강력히 추진한 자들이 바로 국내 굴지의 제약사들이랍니다.
의사들에게 빌붙어서 리베이트라는 당근으로 엄청난 이익이 나는
복제약들을 마구 찍어내서 천문학적인 부를 일군 자들이
오히려 의사들에게 칼을 겨누고 자기들의 원죄를 우리에게
뒤집어씌우고 있습니다.
-- 쌍벌죄를 만들어달라고 읍소하고 획책했던 무리들...
그 선두에 한미약품이, 그 뒤로 한중일동생, 유한안동대 라고
불리우는 중외, 일성, 동아, 대웅, 엘지생명과학, 유한, 안국 등등
카피약으로 국내 제약계 1~10위를 꿰차고 있는 자들이라고 합니다.
(의사들만 희생된 의약분업을 밀어부치고, 그 최대의 이익을 취한
제약계와 약사들... 그들이 이제 노골적으로 의사들을 도둑놈으로
몰고 성분명처방으로 몰아가려는 음모입니다.)
-- 지금 일선 병의원에서는 제약회사 직원(일명 영맨) 출입금지 및
제약8적들에 대한 처방안하기 운동이 불길처럼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두머리부터 하나씩 하나씩 쓰러뜨려서 쌍벌죄를 깨부수고 잘못된
의약분업을 무너뜨리는 날까지 ...
-- 차라리 식물인간보다도 못한 복지부산하기관인 의협...
더이상 의지할 곳 없는 민초 의사들이 자발적으로 일어나 뜻을
모으고 이른바 - 한놈패기 운동 - 을 비롯하여
의권회복을 위한 투쟁들을
전국 곳곳에서 일으키고 있습니다.
-- 인하의대 동문여러분..
특히 인하대병원을 비롯한 봉직의 선생님들과 내과계열 개원의
여러분 적극 동참해주시고 차제에 제약회사 직원들을 진료실에
발도 들이지 못하도록 합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