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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대병원 향후 10년내에 3000-4000병상 확장계획"
  최선근 (2008-04-25 14:08:12, Hit : 894) 

오랜만입니다.

최선근입니다.

미국으로 연수와서 벌써 9개월이 지났군요.

이제 3개월 후면 다시 대학으로 복귀합니다.

 

우연히 웹서치하다가 이런 기사를 접하고 올립니다.

물론 현실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두고봐야겠지만...

계획조차 없는것보다는 낫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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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llency in Medicine' 인하대병원

[인터뷰] 이두익 신임 인하대병원 의료원장
해외환자 유치 국내 최고 '메디포트' 다짐

"인하대병원을 국내 최고의 '메디포트(medi-port)'로 만들겠습니다．"

최근 인하대병원 신임 의료원장에 전격 스카웃된 이두익 교수는 송도·영종·청라 경제자유구역의 중심에 위치한 지정학적 잇점을 바탕으로 공항(airport)과 항만(sea-port)·IT(teleport) 등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외환자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하대병원과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이 총사업비 257억원을 투입해 인천국제공항 내부에 짓는 영종메디컬센터는 앞으로 한국 의료관광의 새 시대를 열 프로젝트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두익 의료원장은 "내달 28일 각국 전문가들을 초청해 '아시아·태평양 메디포트 포럼'을 열어 해외환자 유치와 내국인 진료와 관련된 제도적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905병상 규모의 인하대병원을 향후 10년 이내에 3000~4000병상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필요한 병원 부지는 인근 한진택배 건물과 비행기조종을 위한 훈련원을 공항 내부로 이전시켜 확보할 방침입니다．" 재단 측의 지원과 협조도 과거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다．

인하대병원은 10일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추가 선정되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특유의 연구중심 학풍 덕분에 이번 현장평가에서 삼성서울병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1973년 경희의대를 졸업한 이 의료원장은 1981년 경희의료원 교수로 부임한 이래 1993~1996년 기획관리실장을 맡아 경희의료원의 도약에 큰 공헌을 했다． 덴마크 국립대학병원에서 공부했으며, 대한체열진단학회·대한통증연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의협신문 이현식기자 hslee03@kma.org  
입력: 2008.04.11 15:22


정우식
   		아, 이런 기사가 있었네요. 어찌 미국에 있는 최 교수님이 우리보다 먼저 이런 좋은 소식을 전해주시는지 놀랍습니다. 역시 최선근 교수군요. 권영세교수한테 간접적으로 소식 듣고 있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멋진 모습으로 뵙기를 기대합니다. 2008-04-25
18: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