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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자 적습니다.
  박중현 (2006-03-06 10:32:12, Hit : 795) 

매일 이 곳에 들어와서 새로운 글이 있나 확인하는 게 버릇이 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글들도 없고 해서 몇 자 적습니다.

펠로 생활마치고 광명 성애 병원에 근무한지 1주일 됬습니다.

역시 대학병원과는 분위기도 틀리고...

모시고 있던 교수님이 여기 와서 laparoscopic colon& rectal surgery로 자리를 잡아

라 하고 특명을 주셨는 데...기구며 인식들이 회의적... 셋팅하려면

많은 시간과 투쟁이 필요할 듯...환자 풀링하는 데도 시간이 걸릴듯하고요...

그리고 인턴 레지던트 선생들도 배우는 과정이 힘들어 보입니다. 대학병원에서 힘들어

하는 수련과정은 복에 겨워서 하는 투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 전공의 선생들 논문 부터 조금씩 해결해주어야 할 듯하고...아뭏튼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만 시간적인 여유가 조금 많아서...그 나마 다행입니다.


여기와서 박기수 선배님을 뵛는 대...학생때 레지던트하시던 모습보고 이번이 첨이라

서 서로 뻘쭘,,,

자주 들어 와서 게시판 썰렁하지 않게 사는 이야기를 남기겠습니다.

다들 재미있는 병원생활 하세요! 똥꼬 수술하러 이만!!

정우식
   		박중현 동문 열성적인 모습이 좋습니다.
새로 직장을 옮기시면 미리 이 곳에 알려주시죠.
동문회에서 진료실에 둘 화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확한 주소와 전화번호 등등을 알려주세요		 2006-03-06
14:4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