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22일
동문회장 정우식
동문회 부회장 지동한
동문회 원외 총무 정주환
그들이 나눈 대화입니다.
우식 님의 말:
지난주에 얘기하던 인하의대와 인하대병원 발전을 위한 동문회와의 간담회를 추진해 볼까요? fatherof@naver.com (확인되지 않은 메일 주소) 님의 말:
예!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안건을 잡고 토의에 필요한 여러가지 정보와 자료를 수집해야 하겠구요 fatherof@naver.com (확인되지 않은 메일 주소) 님의 말:
인턴 티오가 만약 가능한 최대 인원보다 적게 책정되 있다면 조정 압력을 행사해 볼 수 있겠네요. fatherof@naver.com (확인되지 않은 메일 주소) 님의 말:
아니면 인턴 티오가 있는 다른 중소 종합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인턴티오를 가져오는 방법도 모색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우식 님의 말:
일단 간담회가 성사되면 철저히 준비를 해야죠 fatherof@naver.com (확인되지 않은 메일 주소) 님의 말:
예. 그리고 병원아니 학교 쪽에도 안건을 미리 제공해서 성의있는 답변이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할것 같습니다. fatherof@naver.com (확인되지 않은 메일 주소) 님의 말:
형식도 소수가 모일지 아니면 공개적으로 해서 많은 동문과 후배들이 참석하게 할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구요.
봄이아빠 님의 말:
준비모임을 함 가지시는건... 어떨까용~~?
우식 님의 말:
일단 제가 대학측(학장이나 부학장), 병원측(병원장, 부원장)과 우리의 제안을 전달해보는 것이 순서일듯
봄이아빠 님의 말:
제안하실 내용을 준비하게 함 모이시는 건 어떨런지요...
봄이아빠 님에게 대화 참여 초대 메시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우식 님의 말:
지 원장님! fatherof@naver.com (확인되지 않은 메일 주소) 님의 말:
예
우식 님의 말:
점심때 우제홍 원장님과 손병관 부원장님과 통화했습니다. 두 분 모두 동의하셨습니다.
우식 님의 말:
학장님은 해외에 계셔서 내일 입국하신답니다.
봄이아빠 님이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우식 님의 말:
우선 우리끼리 안건을 마련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fatherof@naver.com (확인되지 않은 메일 주소) 님의 말:
예. 형식과 내용에 대해서....
봄이아빠 님의 말:
가장 중요한 핵심(주제-KEY word)를 어떻게 잡을까요~?
우식 님의 말:
예, 형식과 내용이 마련되면 원내부회장 이동주 교수와 고문 최선근 교수를 통해 병원장님께 전달하는 형식으로 일을 추진해야 할 것 같습니다.
fatherof@naver.com (확인되지 않은 메일 주소) 님의 말:
개인적으로는 우선 인하의대와 교육병원으로서의 인하대벼원의 지향점, 방안 등등이 떠오르네요. fatherof@naver.com (확인되지 않은 메일 주소) 님의 말:
인턴 TO 도 포함해서 fatherof@naver.com (확인되지 않은 메일 주소) 님의 말: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된 후의 문제점들도 함께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구요. 이 전환이 말이 전환이지 일종의 단절과 새로운 시작이 될 수도 있습니다. fatherof@naver.com (확인되지 않은 메일 주소) 님의 말:
사안들을 홈피를 통해 공개적으로 수렴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소소한 요구에서 부터... 큰 개념까지 포괄해서...
우식 님의 말:
점심에 잠시 생각해 본 것인데
1. 현재 인하대학교 의과대학과 인하대병원의 문제점
( 동문들의 입장에서 본 경우, 교수 입장에서 본 경우)
2. 현재 인하대학교 의과대학과 인하대병원의 발전을 위한 방안
( 동문회에서 바라는 점, 동문회에 바라는 점)
3. 인하대학교 의과대학과 인하대병원의 미래
봄이아빠 님의 말:
인하의대 본4 졸업예정자(인턴예정자)들과 인하대 병원과의 양방향 소통에 의한 적절한 관리....방법
봄이아빠 님의 말:
현재 전공의 워크샵의 장점과 연계하여 본4 졸업예정자들도 병원과 대학이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갖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우식 님의 말:
위의 3가지 큰 틀에서 너무 방만하게 얘기하지 말고 한 주제당 1-2명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하는 것을 생각해봤습니다 fatherof@naver.com (확인되지 않은 메일 주소) 님의 말:
예 좋은 방안이라 생각 됩니다. 개별 차원에서 고민하고 결정하는 방식으로는 올해같은 상황이 반복될 겁니다. fatherof@naver.com (확인되지 않은 메일 주소) 님의 말:
그리고 간담회는 회장님 안을 토대로 세부사항을 만들어낼 모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fatherof@naver.com (확인되지 않은 메일 주소) 님의 말:
그리고 형식에 대해선 그 자리에서 논의해 보도록 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우식 님의 말:
예 홈피에 올려 동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야 합니다
정우식
"현재 저희 동문회에서는 인하대 교수님들이 인하대의대와 인하대병원에 대한 애정이 부족하시지 않나 하고 생각하고 있어 이 시점에서 간담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제가 인하대병원장님과 부원장님께 드린 말씀입니다. 두 분께서 간담회의 필요성에 대해 동의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