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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하신 바와 같이 행사는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마음만 바쁘고
쉽지가 않네요 현재 총 131석(총400석)으로 30%정도 예약됬습니다만...
목표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전화받으신 바와 같이 학교에서는 초청장을 발송하고 전화도우미를 통해
참여부탁을 드렸습니다 분위기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주 신통치 않은
분위기였습니다 늦어도 금주말까지는 참석여부가 확정되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역사가 길지않아 아직 정착을 못한 의사동문분들이 많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만
현재 신청결과는 전무한 실정입니다 죄송스럽지만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지않나
생각이듭니다
최소한, 인천지역 개업의 께서는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아래의 제안을 드립니다.
ⓙ인천지역 개업의사 동문분들중 참석해주시는 분들께
병원 門에 `인하후원의집` 패를 붙여드리고 향후 기증자로서 예우를 해드리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 단 1석씩이라도
참여를 권유해주셨으면 합니다. 인천지역 개업의 병원주소/연락처를 주시면, 이분들 께는 우리 직원이 금주내로 개별 방문하여 참석을 권유하고, 패를 달아드릴 수 있습니다 .
가능하신 분들의 리스트를 받았으면 합니다.
② 2인이 1좌석에 기부하는 방안을 강구해 볼 수있습니다(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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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동문 여러분
아직은 모교 대학측이나 재단측에서 우리에게 해준 것을 따지자면 섭섭한 점이 한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소원한 앙금의 매듭을 풀어야만 하지 않을까요?
우리부터 아량을 베풀어 관심을 보입시다.
넓은 마음으로 품어 안읍시다.
학교측에서도 처음보다는 우리를 많이 이해해 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금요일 6시네요
개업한 동문중에서 갈수있는 사람이 누가 될까요?
개업의에 대한 배려가 약간 안타깝네요
2006-02-08 17:33:34
정주환
의미있는 지적입니다.
개업의들만을 위한 행사는 아니겠지만
행사준비시 당연히 고려했어야 하지 않았나...아쉽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가 우리들에게 그다지 와닿지 못한 것,
그리고 아직 우리에겐 좀 부담스러운 ... ㅠㅠ
앞으로 우리들도
조금씩 모교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가도록 해야겠죠...
2006-02-10 10:03:47
정우식
예. 박선기 동문의 마음이 전체 우리동문들의 생각일 것입니다. 그러나 어찌 생각하면 그만큼 우리 의대동문들에 대한 배려가 아직은 대학측에서 인지하지 못할 만큼 우리의 노력이 부족했다는 점이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바꾸어 나가려고 노력해야 대학측도 인식할 것입니다. 절대로 가만히 있으면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