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김융기 동문(85학번, 전남 장흥 김안과의원 원장)께서 계속 회비를 납부해 주시고 계시면서 최근 동문회 홈피를 방문하시고 보다 나은 동문회의 활발한 활동을 바라는 마음에서 100만원의 기부금을 쾌척하여 주셨습니다.
사실 저희 인하의대 동문회의 회비는 매월 3만원으로 모든 동문이 동일합니다. 1기 선배들이나 16기 새내기 동문들이나 모두 같습니다. 또한 기존의 타대학보다 액수가 많습니다. 회비는 각 기수마다 차등을 둘 수가 없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동일 액수로 정하였고 인하의대 정원이 45-50명정도 였기 때문에 100명이 넘는 타대학보다는 동문 각자가 부담하는 액수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후배 동문들의 보이지 않는 소리없는 불만을 동문회에서도 알고 있기에 약속을 드리기를 선배를 시작으로 기부금을 받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아직 1기 선배님들에게도 정식으로 요청을 하지않은 상태인데 김융기 동문께서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내시겠다고 전화를 주셔서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과 감격과 감동을 먹고 또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기부금이기에 이참에 기부금을 내시는 동문의 이름을 남기기 위한 방안을 구상중입니다.
'회비가 아깝지 않고 기부금이 아깝지 않은 동문회'
'기쁨을 주는 동문회'
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동문회장 정 우 식 - |
|
|
